2027 서울 WYD 수호성인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DLFV)와 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는 2026년 4월 26일(성소주일) 수호성인을 공식 발표했다.
영성 주제: 진리 · 사랑 · 평화
①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1920~2005)
세계청년대회 창설자
1983년 구원의 성년을 마치면서 성년 기념 십자가를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전달하며 WYD를 창설한 교황. 청년 사목와 가정, 생명의 가치를 강조했다. 2005년 선포하고 2014년 시성되었다.
②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1821~1846)
한국 최초의 사제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로, 동료 순교자들과 함께 신앙을 증거하며 한국 교회의 기초를 세운 인물. 조선대 박해 속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교했다. 1984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③ 성 프란체스카 사베리아 카브리니 (1850~1917)
이민자와 가난한 이들의 사지
이탈리아 출신으로 이민자와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선교사. '천주사랜회(스쿈끼로테이 수녀원)을 창설하고,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복지 활동을 폼쳤다. 1946년 미주 출신 성인 중 최초로 시성되었다.
④ 성 요세피나 바키타 (1869~1947)
희망과 자유의 증거자
수단 출신으로 노예로 팔렸다가 신앙으로 자유를 얻고 수도자가 된 인물. 고통을 신앙으로 승화한 희망과 용서의 증거자로, 아프리카 출신 수호성인이 서울 WYD에 선정된 것은 종교 화합과 보편적 형제애를 상징한다. 2000년 시성되었다.
⑤ 성 가롤로(카를로) 아쿠티스 (1991~2006)
디지털 시대의 좌은 성인
이탈리아의 15세 소년으로 선포한 복자. 온라인을 통한 복음 선포의 모범으로, 성체 녀심을 담은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IT 실력을 하느님께 바쳣다. 2020년 복자로 선포되고, 2025년 시성되었다. 청년들에게 가장 가까운 현대의 복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 정보
- 수호성인 선정 과정: 2024년 말부터 시작 → 전국 청소년·청년 설문조사 → 후보군 검토 → 조직위원회 심의 → 교황청 승인 확정
- 수호성인 알아가기: https://simte.xyz/mypatron (나의 WYD 수호성인 찾기)
- 공식 홈페이지: https://wydseoul.org
조직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이번 수호성인들은 대륙과 시대를 아우르며, 오늘날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 속에서 신앙을 살아가는 데 구체적인 길을 제시하는 인물들"이라고 밝혀 다.